[부산] 감천 문화마을 & 천마산 조각 공원

2014. 4. 5. 16:42여행/경상도

※ [에티켓] 이곳은 전시공간이 아닌 현재 지역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지역주민의 일상행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말소리는 최대한 작게 사적인 생활에 침해가는 사진촬영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천마을....


피난민마을에서 현재의 감천마을로....

감천2동은 충청도를 비롯한 전국의 태극도 신도들이 한국전쟁으로 인해 부산 보수동 등에서 피난생활을 하던중 1955년 부터 1960년대 초까지 이곳으로 집단 이주하여, 산 비탈면에 판잣집 1천여 가구를 지어 거주하면서 생성되었으며 이에 태극도 마을이라고 별칭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주택을 건설하여 질서 정연한 공동주거 마을이 형성 되었습니다.

당시 판잣집은 화재에 취약하여 방화선 역활을 하도록 폭 6m 정도의 수직계단을 3개소 설치하였는데 지금도 폭은 다소 좁아졌으나 계단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처음 건립된 판잣집들은 1970녀대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뀌고 이어 1980년대에는 판넬 및 슬라브 형태로 개량되면서 변화를 겪게 되었지만 마을 특유의 골목길과 촌으로 불리던 구획들은 상당부분 초기형태로 남아있어 근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방식의 개발을 복격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의 산토리니라 불리며 도시재생의 롤 모델로 각광을 받고있으며 여러나라에서 벤치 마칭을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지하철: 

1. 토성동역 6번출구 부산대학병원 암센터 앞에서 마을버스 2, 2-2, 1-1번을 이용 

2. 괴정 역 6번 출구 괴정 4거리 뉴코아 아울렛 맞은편에서 마을버스 1번, 1-1번 이용


이용시간: 

개관시간: 9:00~18:00 (동절기: 09:00~17:00)

관람료: free (단 안내책자가 2000원이긴 하나 마을의 개발 기금을 위해 판매를 하니 하나쯤 구매하도록 하자)

문의전화: 070-7789-4474


1. 감천 문화마을 (GAMCHEON Culture Village)



2014. 03. 15. 화창한 어느날 감천문화마을 & 천마산 조각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한참 추위가 있다가 날씨가 풀려 나들이 나서는 사람이 많은 날이었죠~~

걸어서 올라 갈수도 있으나 그건 건강이 좋으신 분들 이야기고 

저희는 체력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버스틀 타고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원래 2번 타고 갈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친듯 하더군요....

그래서 보니 2-2번도 가네요... 유후~~~

계획이 버스를 타는거였지 막상 버스를 타고 올라가니....헐!!! 헙!!! 

버스를 타고 가면 갈수록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점점 높이 높이 올라가더라구요!!!..

왠만한 분들은 걸어가시는거 비추입니다~~~


버스를 타고 올라와 감천문화마을에 도착 하였습니다~~~

바로 앞에 내리시면 안내소가 있습니다. 


<감천 문화마을 안내소> : 안내 책자 파는곳


스탬프투어를 하기 위해선 안내 책자를 사야합니다.

책자 하나에 2000원이고 이 안내책자의

수익금은 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니 아까워(?)하지말고 하나정도 사셔서 

마을구경에 도움도 되고 후원금도 되는 책자를 구매하고 출발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스탬프투어를 하다보면 소소한선물(?)이 생깁니다.

궁금하신분은 한 번 해보세요^^


이제 감천 문화마을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 바지입은 화분들 참 많이 사진들을 찍으시죠 ...

한번 저 바지들을 따라 한번 걸어볼까요~~!!

먼저 작은 박물관입니다!!!

<작은 박물관>


작은 박물관은 감천문화마을의 소개와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방식의 개발"을 어떻게 추진 하였는지

여행에 대한 첫 걸음에 대한 에티켓 등을 알려 주며 옛 전통 소품 및 도구를 간단히 전시해놓는 공간입니다.

이곳을 통해 마을을 둘러 보기 전에 간단하게 지식을 업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튼 여기서 9번째 스탬프를 찍고 출발합니다.

 


다음은 뭔가 알수 없는 새들이 난간에 앉아 있습니다. 

이작품들은 "사람 그리고 새"라는 작품이라네요 뭐 작품 설명은 새가 되어 하늘을 날고 싶다는 내용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고 하는데

뭔가 작품내용을 알기 전까지 만화에 자주나오는 

인간을 괴롭히는 새로 인식 되네요~~~ 


<사람 그리고 새: 전영진 >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 전영섭>


마을 길잡이의 대장(?)입니다!!!  

마을을 둘러 볼 때 방향을 잘 모르면 곧곧에 있는 물고기의 머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잘못 따라가시면 뱅뱅뱅 돌수도 있으니 잘 따라가세요~~~

참고로 저희는 역방향으로 돌아 다녔어요 ....


<포도가 있는 풍경: 하영주>

이 작품은 풍요로운 마을을 표현 하고 활력있는 모습을 연상하도록 구상하였으나

단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대는 모습에 묻혀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와 닫지는 않네요...

다음은 집프로젝트가 있는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을 구경중에 만난 귀염둥이~~~

순해요~ 먹는거 주면 좋아하는 듯합니다ㅋㅋㅋ



이곳이 첫 스탬프 포인트 사진갤러리 입니다. !!!!

마을이 어떻게 지어 졌는지, 현재의 마을 모습이 잘 찍혀 있는 곳인데 

사진은 한장도 안찍어놨네요...

여튼 마을의 모습을 찍어 놓은 곳입니다.

나와보면 아래 처럼 물고기가 위로 올라가라고 고개로 가르킵니다.

처음이니까 말잘듣고 따라갑니다. 슝슝


<어둠의 집- 별자리 : 손몽주>

어째저째 가다보니 두번째 스탬프포인트 어둠의 집입니다. !!!

한번 어슬렁들어가보면 컴컴 합니다. 막 안에 뭐가 있을꺼 같이 컴컴한 장소 입니다...

하지만!!!!!!! 

길줄 알았지만..... 그게 끝!! 걍 벽이네요...

뭔가 아쉬운 어둠의 집...

어둠은 짧은게 좋은걸까요??.....


여튼 다음 행선지로 이동~!!


<하늘마루: 박태홍>

하늘마루 세번째 스탬프 위치 입니다....

이곳이 거의 마을의 전경을 대부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차도 한잔 할 수 있고 전망대가 되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새로 지은 집이 아니고 원래 집을 그대로 두고 거기에 옷을 입힌 거라고 하네요...

나름 이마을의 주제와 같이 보존 재생 이 되도록 설계 되어있었다.

화창한 날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이것은 그바람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 였죠!!


이곳은 사람들이 자주 포토존으로 사용하는 곳이죠~~!!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토리니 못지 않은 풍경을 보인다고 하네요!!


잘은 안보이지만 파노라마 뷰~~~!!


여튼 내려오는 길에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이곳에는 키우는 고양이/강아지 인지 모르겠지만 동물들이 많은듯 하네요~~!

계속 숨어다니던 공야이가 드디어 자리를 잡고 앉네요...

놓치지 않고 바로 장면을 잡았죠~~!!


그래두 막상 사진을 찍을려니 모델의 기질을 가진 고양이 인지 포즈를 잡아 주네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알아서 포즈를 착~!

하고 바로 도망치네요.... 비싼 몸인가 봅니다...!!


<커뮤니티 광장>

다음은 커뮤니티 광장!!!!


말그대로 광장입니다.

평소 공연으로 사람들이 모여 조촐한 공연을 하는 무대가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공연은 없어서 좀 휑~~~~한 그런 상태라서 좀 아쉬움이 남았죠..


주변에 돌다다니다 보면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많고 계단또한 놓치지 않고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식당 옆이라서 그런지 뭔가 마케팅의 느낌이 물신 난다....

일반 가계임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다...




주변을 돌아다니면 골목이라는 느낌이 물신 난다...

나는 옛날부터 이런 옛 골목 느낌의 사진이 좋다...

별로 감천 문화 마을을 부각시키기에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소소한 골목 풍경이 

편한하고 다정다감한 느낌이 나서 위에 사진은 이렇게 올려본다.



세번째 고양이 친구~

 고양인줄도 모르고 지나칠뻔 할만큼 시크하십니다.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신경도 잘안쓰네요!!

옆을 지나가도 일광욕 즐기긴다고 피하질 않더라구요~

여튼 이 고양이도 포즈를 잘 잡아주네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 나인주>

훗!!! 다음 포인트 입니다 .

제가 감천문화마을에 오고 싶었던 이유기도 하죠!!!

어린왕자라는 타이틀이 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도착했는데 ...

사람들이 막 사진찍는다고 하는데 참 이해안가는 각도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어린왕자 뒷통수와 사막여우 뒷통수 찍는다고 바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위치가 제위치인거같다고 서서 사진찍고 하니 갑자기 이쪽으로 한명식 포즈 잡더군요...

후훗...!!!

여튼 이곳이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핫! 플레이스~!!! 이긴 한가 봅니다.

단 다른분들 안나오게 사진 한 번 찍기 위해선 줄서서 기다려야해요ㅠ

일단 이렇게 사진을 찍고 다음위치로 이동~~~


<북카페- 흔적: 박경석>

이곳은 네번째 스탬프 포인트인 북카페 입니다...

북카페이긴 한데 신발 벋고 들어오라네요...

귀찮은 관계로 윗층만 찍어봤는데 작은 어린이 도서관 느낌이었습니다.

동네 어린이들이 사용할꺼 같더군요..!!






천덕수가 있는 이곳!!

천덕수는 우물을 말하는데

옛날 어느 마을에 어린 동생과 홀 어머리를 모시고 사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는데 마을에 극심한 가몸이 찾아와 개울과 우물에 물한방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가몸으로 고통을 받았고 청년과 가족들은 배고픔과 목마름에 시달렸습니다.

허기와 싸우며 힘들게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땅을 파면서 힘들어하는 가족들과 마을사람들만을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면서 만들어진 우물이 천덕수라고 하네요 


뭐 여튼 여튼 분위기는 도서관같은 분위기로 여러 책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옛 작두 펌프가 하나 있네요~~~

인증을 위해 저두 이렇게 사진을~~~






<향수: 박은생>


정지용 님의 '향수'를 시각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문학에 뭐 조예가 깊지가 않아서 정지용의 시인지 누구의 시인지 몰랐지만

여자친구인 딸은 .... 이걸 알더라고요...

대단대단 

여튼 향수 내용을 어떤 식으로 배치 한 건지 잘 모르지만

곧곧에 이어지는 

단어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추구하려 했으나....

재미가 없없죠ㅋㅋㅋ

아까도 말했듯이 문학에는 전혀....;;;



<우리 동네 감천: 진영섭>

이렇게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죠~~~



다니다 보니 이렇게 매화가 다 피었네요... 

지독하게 추웠던 겨울도 이제 다 갔나 봅니다...

어느덧 봄이 되었네요 매화 꽃이 피기 시작하고 좋네요!!!



<무지개가 피어나는 마을: 문병탁>


낮에 보면 왜 무지개인지 알 수 없어요~

밤에 봐야 진가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밤에 보세요ㅋㅋㅋ 

그럼 어둠속에서 무지개를 만날수 있을겁니다...ㅋㅋ


별보러 가는 계단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긴 했지만 뭐 이역시 마을의 위치가 높고

계단이 많아서 생겨난 이야기겠죠...

하지만 구경하러 온 관광객에게는 이타이틀이 없다면 아무생각없이 지나갈 길입니다..

저희역시 저기 근처를 지나갔는데 모르고 지나갔죠...


이제 8번째 스탬프 포인트 감내 어울터 입니다. 근데 잠시.... 

뭔가 이상합니다...

5번째 포인트와 6번째 포인트 7번째 포인트가 없습니다.

어디서 놓쳤을까요 다시 지도를 봅니다....

매화찍고 이런다고 그냥 지나쳤네요 뭐 어쩔수 없죠...

다시 돌아가야겠죠~~~


<감내어울터 감천문화마을 커뮤니티 센터>

일단 먼저 감내어울터로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8번째 스탬프 획득 



이곳은 오랫동안 사용했던 대중목욕탕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그곳을 문화가 흐르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입니다. 

최소한의 수리로 옛 목욕탕을 흔적을 남기고 

1층은 도자기 체험공방, 2층은 카페 및 갤러리, 3층은 주민들을 위한 강좌실,

 4층은 방문객 쉼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시나 목욕탕 주인 아줌마와 인증샷~~~




1층 공방에서 파는 작품들인데 생각보다 비싸네요...;;

그냥 구경만 하고 패스 합니다...




할아버지의 살짝나온 배가 맘에 들어요~

옆에 앉아서 사진을 찍고 싶지만!!

탕에 들어가시면 안됩니다ㅋㅋㅋ





<북카페-흔적: 박경석>

컵모양이 북카페 입니다.

앞에서 보면 저런 느낌이 안나는데 아래서 보면 

확실히 컵모양의 북카페가 눈에 잘들어오네요~~!!


여튼 아까 놓쳤던 평화의 집과 빛의 집을 찾으로 출발합니다.


역시나 매화 나무 옆길에 가는 길이 있네요...;;

췌~~~!!


<평화의집-그릇의방/달의방 : 정희욱>

이로써 5번째 스탬프도 획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화의집안에는 특별히 제눈에 드는 작품들은 없네요...

단지 평화의 집의 의미만 세겨두고 갑시다 

감천동은 6/25 한국전쟁으로 인해 조성된 마을입니다. 

그리하여 그런 아픔보다는 민족의 평화와 인류 공영의 

바램을 뜻으로 있다고만 생각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좀더 가까워진 북카페와 등대 포토존이네요...




<바람의 집: 박태홍>

이곳은 바람의 집이라고 합니다.

각도에 따라 거울에 비친 자아를 되돌아 보라는 의미로 있네요 

하지만 대부분 셀카 용으로 많이 사용하겠죠~~!!


<영원:김정주>




<감천과 하나되기: 문병탁>

어쩌다 보니 빛의 집과 아트숍 사진이 빠졌네요 ....

아트숍은 초반부에 그냥 작은 구멍가게 같은 곳에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흘려 볼수 있으니 주의 해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빛의집은 어둠의 집 화이트 버전입니다..ㅋㅋ

이상 마을의 끝 지점입니다.

마을투어 마무리는 전체적인 배경과 함께하고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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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딸의 엄청난 검색 실력으로 주변에 천마산 조각공원이 있다는걸 알았죠..

그랫 네이버에 검색도 하고 해서 알아 봤는데

오~~~~ 단 12분이라네요....

얼마 안되는 거리라서 산을 타기로 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안내소 맞은편에 강정초등학교가 있는데 

왼쪽편 올라가는 길 벽에 천마산 조각공원 안내표지판이 있어요.

참고하여 쭉~ 올라갑니다.


천마산에 들어서면 '천마산 10리길' 안내판이 있어요~

하지만 이게 뭔가요 순환 4km 120분소요라네요...

이거 생각 다른 시간이 소요 되네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가로지르는걸 택했지요...

하지만 참고하여 둘러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두어시간 정도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산책을 출발!


내심 무엇에 현혹되었을까요 이 오르막길을 올라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문제의 꽃사슴 아저씨 발견 지점 입니다.

제가 분명이 어떤 아저씨 간다고 했는데 딸이 

꽃사슴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헉헉 거리며 따라갔는데...

걍 운동하러 가는 아저씨더군요..


느긋한 산책보다는 조각공원을 먼저 보기 위해서 

안내판의 순방향이 아닌 역방향을 선택했어요...

표지판옆에 사람이 올라가는 길이 잇길래 조각공원방향으로 인식하고

산행을 시작, 의심을 하긴했지만...

올라가시는 꽃사슴아저씨(?)를 발견했기 때문에 의심스럽지만 계속 올라갔어요.

고고~!!

.

.

.

(헉헉)

.

.

.

 힘듭니다. 집에가고 싶어요...엄마 ㅠㅠㅠㅠㅠㅠ

여긴어디.. 나는 누구?!!!!!!

(너무 힘들어서 중간 중간에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어요;;;)


드디어 조각공원 도착!!!!!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있는데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어요.

산행으로 지쳐.. 작품들을 다 둘러 보지는 못했어요ㅠ


이제.. 하산합니다~!!! 

힘들었지만 뭔가 뿌듯 하네요~~~

나름 운동도 된거 같고~~~

 안녕~~!!

 안녕...!!!